사회
코로나19 어제 98명 늘어 총 8897명…대구·경북 54명 추가
입력 2020-03-22 10:24  | 수정 2020-03-29 11:05

오늘(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천8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8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9일 152명, 20일 87명, 21일 147명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대구 43명, 경북 11명입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명, 광주 1명, 대전 2명, 경기 16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입니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04명입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이 추가됐습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이 늘어 총 2천909명이 됐습니다.

연일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짐에 따라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도 전날 6천85명에서 5천884명으로 줄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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