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제받은 PNC 임원진에 보너스 지급
입력 2009-02-14 18:48  | 수정 2009-02-14 18:48
미국 정부로부터 약 76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제공받은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이 임원진에게 2008년도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임스 로 PNC 최고경영자(CEO)는 1년 전보다 50만 달러 줄어든 300만 달러, 조지프 귀요우 회장은 13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정부의 부실자산구제계획에 따라 75억 8천만 달러를 공급받은 이 기업은 미 증권거래위원회 조사 과정에서 이같은 보너스 지급 사실을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