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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옹성우, 심한 숙취에 금주 선언 “술 안 먹을래요”
입력 2020-03-21 19:51 
‘트래블러’ 옹성우, 강하늘, 안재홍 사진=JTBC ‘트래블러’ 캡처
‘트래블러 옹성우가 금주를 선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트래블러 아르헨티나(이하 ‘트래블러)에서는 빙하를 보러 떠나는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옹성우는 아침에 숙취로 괴로워했다. 이어 그는 강하늘과 안재홍에 형 저 술 안 먹으려고요”라고 다짐했다.

이에 안재홍은 이제 나보고 술 먹자고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할 준비를 마친 옹성우는 집을 나오다 또 카메라를 떨어트렸고, 어쩔줄 몰라하는 옹성우를 본 안재홍은 그저 귀엽다는 눈빛으로 막내를 바라봤다.

이어 강하늘이 카메라 R.I.P”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안재홍도 부디 좋은 곳에서 만나요”라고 맞받아치며 카메라를 떨어트려 슬퍼하는 옹성우를 위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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