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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객석 비어진 곳에서 공연하는 것 아쉽다"
입력 2020-03-21 1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재석이 관객이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된 공연들을 대신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콘서트'가 방송됐다.
지난 주, 유재석은 '방구석 콘서트'를 위해 코로나 19로 콘서트와 공연이 취소 된 아티스트들을 직접 섭외 했다. 급하게 공연 준비를 해야 했던 제작진은 콘스트를 위해 세종 문화 회관을 빌렸다.
콘서트 당일 유재석은 "오늘도 제 애착 인형 3분과 함께 하게 됐다"며 김광민, 유희열, 이적을 소개했다. 세 사람은 "어쩌다 보니 애착인형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번 '방구석 콘서트'는 관객이 없는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에 유재석은 "객석이 비어진 곳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이 참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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