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코로나19, 따뜻한 봄 와서 모든 사태 끝나길”(인터뷰③)

‘킹덤2 김은희 작가가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일 오후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킹덤2는 역병으로 인해 사람들이 좀비가 되면서 사회 혼란이 벌어진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전 세계적으로 역병이 돌고 있는 현 시기와 맞물려 시즌2가 공개가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은희 작가는 2011년 때부터 기획을 해온 작품이다”며 심각한 사태가 벌어진 시기와는 우연히 겹친 거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사람들이 걱정안하는 분들이 안계시지 않나. 전 세계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제 바람은 드라마처럼 따뜻한 봄이 와서 모든 악몽이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