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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김용의-정주현 `훈련 너무 즐거워` [MK포토]
입력 2020-03-21 12:06  | 수정 2020-03-21 12:37
매경닷컴 MK스포츠 (잠실)=김재현 기자
21일 오전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가 코로나19로 시범경기 취소와 프로야구 개막 연기로 자체 훈련을 진행했다.
오지환과 김용의, 정주현이 수비훈련에서 동료들의 호수비를 지켜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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