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경기부양안 의회서 최종 통과
입력 2009-02-14 13:42  | 수정 2009-02-14 13:42
최악의 침체에 빠진 미국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7천870억 달러 규모의 긴급경기부양법안이 최종 통과됐습니다.
상원은 세 명의 중도파 공화당 의원이 찬성에 표를 던져 찬성 60표, 반대 38표로 이 법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앞서 경기부양법안은 하원에서 공화당 의원들이 전원 반대를 택했지만, 찬성 246표 대 반대 183표로 통과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부양법안은 다음 주 다음 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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