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21일 `강원 설악권` 발표로 공천 마무리
입력 2020-03-21 11:13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경선 발표를 끝으로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다.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는 이번 총선에서 인제군이 편입돼 4개 시군이 20년만에 설악권으로 묶이게 됐다. 이 지역구에 출마할 상대방 후보군은 확정된 상황이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인 이양수 의원이 단독 공천을 확보했다.
이 의원 지역구 탈환을 위해 민주당에서는 박상진·이동기·최상용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렀고 그 결과가 이날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20일 밤 서울 동대문을, 경남 김해을, 경기 안산단원갑, 광주 광산을,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등 6곳에 대한 9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디지털뉴스국 우승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