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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이재용 “아나운서 지망생 때 힘준 형, 반갑고 미안해”
입력 2020-03-21 10:40 
‘TV는 사랑을 싣고’ 이재용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이재용이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의 은인 찾는데 성공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재용이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의 은인 찾기에 나섰다.

이재용은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한 번의 실패 이후 포기를 하려고 했으나 아나운서 지원서를 건낸 송주영 씨를 만나기 위해 기다렸다.

긴 기다림 끝에 송주영 씨가 이재용 앞에 섰고, 네가 보고 싶어서 미국에서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요은 20세기에 헤어져서 21세기에 만났다. 형 봐서 너무 반가운데 내가 미안하다”며 울컥했다.

그러자 이재용은 저를 은인으로 생각한다는 걸 전해 듣고 너무 고맙더라. 재용이 보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다독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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