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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경제권? 남편 김가온이 모든 것 관리해"(`살림남2`)
입력 2020-03-21 10:15  | 수정 2020-03-21 10: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강성연이 부부 사이의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성연은 김가온의 전자제품, 캠핑 장비, 게임기, 악기 등 고가의 물건들을 보며 분노했다. 이에 김가온은 "나는 바깥에서 돈을 안 쓴다"고 변명했으나 강성연은 "이게 다 경제권을 자기가 쥐고 있어서다. 자기가 내 돈 갖고 튀어도 난 모른다"고 말했다.
강성연 부부의 경제권은 김가온이 가지고 있다고. 강성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수입을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 신랑이 모든 것을 관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팽현숙은 "성연 씨, 경제권 가져오고 남편에게 살림시켜 봐요"라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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