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스케’ 박보검 “싱어송라이터가 꿈소속사 제안으로 연기 전향”
입력 2020-03-21 09:30 
‘유스케’ 박보검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유스케 박보검이 가수의 꿈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승철, 박보검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박보검이 배우로 시작했지만 첫 꿈은 가수였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박보검은 쑥스럽게도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다”며 실력이 부족하다보니까 소속사에서 연기로 전향을 제안했고, 그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또 박보검은 대학원을 뉴미디어 학과로 갔다고.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발매했다.

박보검의 캐럴송을 듣던 이승철은 누가 있는 거 아냐. 가사. 누군가를 생각하는 거 같나. 사랑해야할 거 같지 않나”라고 열애하는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러나 유희열은 박보검을 대신해 박보검 씨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쓴 거다”라 말하며 박보검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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