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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식 오늘(21일) 결혼, NGO 근무 예비신부와 백년가약[MK이슈]
입력 2020-03-21 0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조현식(37)이 오늘(21일) 결혼한다.
조현식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인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국제구호단체(NGO)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재 1년만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 스몰웨딩으로 치뤄진다.
조현식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저,,내일 모레 결혼해요.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나봐요"라며 예비신랑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지만, 덕분에 기도 많이 받고 결혼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지만, 오셔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식은 지난 2002년 영화 '유아독존'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생', '또 오해영', '닥터스', '도깨비', '김과장', '백일의 낭군님', '녹두꽃'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단원으로 연극 '시라노', '유도소년' 등의 무대에 서기도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조현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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