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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편스토랑’ 이영자부터 이유리까지, 분식메뉴 개발에 ‘열정 만수르’
입력 2020-03-20 23:33  | 수정 2020-03-21 0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편스토랑 이유리가 피자 반죽을 만들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분식 메뉴' 개발에 나선 다섯 명의 편 세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이영자는 배우 황신혜가 개인채널 먹방에서 추천한 분식집을 찾아 나섰다. 그는 간장비빔면을 먹고 "봄 같은 맛"이라고 극찬했고, 멸치와 북어 육수를 사용한 탕면의 맛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24시간 숙성한 반죽으로 만든 불고기 파전에서도 좋은 아이템을 얻었다.
이어 이영자는 뷔페를 찾아 스테이크와 떡볶이 먹방을 하며 "떡볶이 국물에 스테이크를 찍어먹는 황제 떡볶이 메뉴를 생각 중"이라고 메뉴를 밝혔다. 이어서 이영자는 떡집을 찾아 쌀떡을 뽑았다.

두 번째는 이경규가 "분식을 잘 모른다. 그래서 분식을 잘 아는 친구들을 데리고 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이며 요리유튜버로 활동중인 임찬호 군과 이경규와 예능 '붕어빵'에서 인연을 맺은 홍성흔 코치의 아들 화철 군과 배우 정은표의 아들 지웅 군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이경규는 세 명의 ‘분식 소년단과 함께 오믈렛토스트를 시작으로, 마늘면볶이, 대왕돈가스와 매운돈가스까지 다양한 메뉴 먹방을 하며 의견을 들었다. 특히 ‘분식 소년단은 어른들 못지않은 냉철한 평가와 분석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세 번째 셰프는 이정현이었다. 그는 요리책 출판을 위해 다양한 계량도구로 레시피를 정리하느라 바빴다. 특히 이정현은 만능양념장으로 부추참나물겉절이와 초간단 아보카도덮밥을 만들어 맛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에 이정현은 화보 촬영을 위해 외출했고, 현장 스태프들과 강남 5대 분식을 함께 먹으며 분식 메뉴 아이디어를 고민했다. 특히 이정현은 봉준호 감독의 단골 튀김집에 아이디어를 얻어 오징어를 사러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오징어를 찾다가 없자, 씨앗젓갈 가게에서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며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독도새우와 젓갈 등 다양한 재료를 구입해 어떤 분식이 탄생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유리는 아침부터 개인 화로에 돼지껍데기를 굽는 모습으로 4차원 매력을 뽐냈다. 구운 돼지껍데기에 라면스프를 발라 다시 굽는 독특한 레시피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애 간식이라는 쫀드기도 라면스프를 묻혀서 먹기도.
이후 외출한 이유리가 찾아간 곳은 10년 차 경력의 피자 달인이었다. 달인은 피자 반죽 돌리기부터 불쇼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달인은 이유리의 엄청난 습득력에 놀라워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넘치는 의욕으로 피자 반죽을 천장 조명까지 던져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유리는 피자 반죽 돌리기부터 고난도 기술까지 도전하며 달인을 거듭 놀라게 하며 열정 만수르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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