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 불황 탓 가전 고쳐 쓴다
입력 2009-02-14 08:59  | 수정 2009-02-14 08:59
경기 침체의 여파로 새 가전제품을 사기보다 고쳐서 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전제품과 컴퓨터 소매업의 분기별 매출은 1~3분기에 둔화했으며, 4분기에 8.4% 감소하면서 2004년 4분기 이후 4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습니다.
반면 가전제품 수리업의 매출은 지난해 3분기 6%, 4분기에는 10.7%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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