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은행주 약세' 뉴욕 주가 소폭 하락
입력 2009-02-14 07:06  | 수정 2009-02-14 07:06
뉴욕주가가 은행주 등 금융주의 손실 우려감으로 인해 소폭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04% 하락한 7,850.41에 마감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48% 내린 1.534.3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8.35포인트(1.00%) 떨어진 826.84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주가는 '웰스파고'가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7% 급락했지만, 미 하원의 경기부양안 통과 소식으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04% 상승한 37.51 달러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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