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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처벌 촉구 주장 “신상 공개해라”
입력 2020-03-20 16:32 
손수현 텔레그램 N번방 처벌 촉구 사진=DB
배우 손수현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처벌 촉구를 주장했다.

손수현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 이런 비윤리적인 행위의 결말이 징역 몇 년 이런 식이면 진짜 다 뒤집어 엎어버릴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솜방망이 같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을 드러낸 그는 신상 공개하고 포토라인 세워라. 25만 명 참여자 모두 잡아내고 사회에 발 디딜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진짜 심한 말 나온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4월 11일 예정이었던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시위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적극적인 자세로 사태가 좀 누그러진 뒤 시위 일정이 다시 확인되면 함께 하자”라고 권유했다.

한편 손수현은 영화 ‘동호, 연수를 치다 ‘돌아온다 ‘마더 인 로 등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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