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봉화 푸른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 1명 사망…국내 총 98명
입력 2020-03-20 15:35  | 수정 2020-03-27 16:05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9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사망자는 98명으로 늘었습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인 A(98·여)씨가 이날 오후 2시 39분께 포항의료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푸른요양원 전수검사에서 지난 5일 양성으로 나와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기저질환으로 치매를 앓았습니다.

집단발병한 푸른요양원 확진자 가운데 4번째 사망자입니다.

경북에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2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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