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나온 경주 요양병원, 환자·종사자 전원 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경주의 요양병원에서 현재까지 다른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 환자 49명과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이 병원 요양보호사 A(60·여)씨는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 근무지인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준하는 조치로 외부 접촉을 차단하고 병원에 있는 환자와 근무자 89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