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임직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 전달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 1억원은 지난 6일부터 대보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과 계열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한 위생 방역 용품,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국민들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방역 당국과 의료진들에게도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