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어제 87명·총 8652명…신규확진 다시 100명 밑으로
입력 2020-03-20 10:23 
강풍에 선별진료소 피해 없도록... [사진 = 연합뉴스]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65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4일 107명에서 15일 76명으로 떨어진 이후 18일까지 나흘간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 전날 100명을 넘겼고, 이날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87명 중 4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4명, 경북 13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명, 경기 14명, 인천 4명, 부산 1명, 광주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도 1명이 확인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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