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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갓두기 하도권, 체대 아닌 성악 전공 “파트는 베이스바리톤”
입력 2020-03-19 23:59  | 수정 2020-03-20 00: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해피투게더4' 배우 하도권이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내 연기 클라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명품 배우 서이숙, 차청화, 허성태, 하도권, 신예은이 출연해 명품 입담을 뽐냈다.
이날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에이스 선수 강두기 역할로 열연한 배우 하도권이 야구복장을 하고 나와서 ‘해피투게더 내가 왔다”라고 극중 한 장면을 외쳐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MC들이 "성악과 출신이라고 들었다”고 운을 떼었다. 이에 하도권은 파트는 베이스 바리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일제히 그런데 야구복을 입고 있다”면서 체대를 나오신 줄 알았다”고 일갈해 웃음을 저격했다.

이에 하도권은 이럴 줄 알았으면 체대를 갈 걸 그랬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하도권은 '스토브리그' 드라마를 준비하며 처음 야구를 배웠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야구 연습을 하며 "시속이 108킬로미터까지 나왔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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