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트 싱어’ 파파야 조은새 “해체 후 전원생활, 어머니 위해 출연”
입력 2020-03-19 23:19 
라스트싱어 조은새 사진="라스트싱어" 방송 캡처
걸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가 ‘라스트 싱어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N ‘라스트 싱어에서는 15년 만에 연예계로 돌아온 조은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영훈은 조은새가 등장하자마자 내가 아는 분 맞냐. 어렸을 때 나랑 추억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조은새는 맞다”고 답한 뒤 파파야 혜경임을 밝혔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은새는 파파야 해체 후의 삶에 대해 묻자 소속사 문제가 있었다. 돈도 연관 있고...”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단맛, 쓴맛을 다 맛보니까 연예계 생활에 너무 지쳤다. 그래서 15년간 전원생활을 했다”며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갑상샘암 수술을 하셨는데 목소리가 안 나왔다. 대신 노래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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