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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우승 후 금의환향…팬들 몰려들어 미용실은 북새통
입력 2020-03-19 23:1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미스터트롯의 맛의 임영웅이 우승 후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결승 그 후에서는 결승전 뒤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장민호와 김호중은 임영웅의 왕관과 트로피를 물어보는 장난을 쳤다. 정동원은 임영울을 보고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정동원에게 10년 있다가 미스터트롯 1등 할 거 아니냐”며 다음 시즌에서 우승자로 정동원을 점쳤다. 영탁은 무대 뒤에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트로피를 건네며 선물”이라고 했다.
결승전 이후 임영웅의 고향 포천에서는 임영웅의 우승을 축하했다. 임영웅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 앞에는 임영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그 시각 서울 임영웅의 자취방에서 임영웅은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기사를 읽었다.

이후 임영웅은 고향에 갈 채비를 시작했다. 임영웅의 얼굴에선 준비를 하면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임영웅은 미용실 앞에 있던 팬들에게 인사하며 미용실로 들어섰다. 임영웅은 팬들의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보던 임영웅의 어머니는 흐뭇한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팬들은 임영웅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임영웅은 응원해주신 덕분에 미스터트롯 진이 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임영웅은 모여주셨는데 노래를 안 할 수 없다”며 ‘항구의 남자를 불렀다. 임영웅은 뒤에 있는 사람들까지 챙기며 능숙하게 호응을 이끌었다. 임영웅은 미용실에서도 팬들을 위해 정성껏 노래를 부르며 보답했다.
임영웅은 팬들의 요청에 ‘바램도 불렀다. 이 노래를 들은 임영웅의 어머니는 눈물을 훔쳤다. 임영웅은 마지막 가사는 팬들과 함께 부르며 환호를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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