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法 “정준영·최종훈, 취중 상태 관련 구체적 진술 요구” [M+현장]
입력 2020-03-19 15:59  | 수정 2020-03-19 16:05
정준영, 최종훈 항소 공판 사진=MK스포츠 천정환, 옥영화 기자
법원이 정준영, 최종훈의 취중 상태에 대해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19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윤종구) 심리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 등 5인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진행했다.

이날 정준영과 최종훈 수트를 입고 등장해 착석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얼마나 마시면 인사불성 되는지, 어떤 술을 마셨는가, 얼마정도 마시면 여성이 취하는가 등 서로 나눈 이야기가 있는지 등 당시 피고인들이 어느 상태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 기준으로 술과 관련해 어떤 경험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자료를 요청했다.

정준영, 최종훈 등의 공판 기일은 오는 4월9일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