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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故 문지윤 애도 “거짓말처럼 가버렸구나...”
입력 2020-03-19 15: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문지윤을 애도했다.
19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짓말처럼 가버렸구나..#문지윤 #1984_2020 #돌려차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앉아있는 문지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층 앳되어 보이는 문지윤의 짧은 머리카락이 눈길을 끈다. 김동완과 문지윤이 함께한 2004년 영화 ‘돌려차기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돌려차기에서 문지윤은 권혁수 역을 맡았고 김동완은 용객 역을 맡아 인연을 맺었다. 앞서 ‘돌려차기에 출연했던 배우 이기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지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형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엄수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김동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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