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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승철 "정우성·박보검, 잘생기고 착한데 매력까지 있어"
입력 2020-03-19 15: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이승철이 정우성과 박보검의 외모를 칭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는 신봉선이 맡았다.
이날 이승철은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성을 언급하며 정말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신봉선은 예전에 여의도 술집에서 정우성을 봤다. 후드 하나 입고 있는데도 거짓말처럼 빛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더라”고 맞장구 쳤다.
또 지난 1월 발매한 달빛조각사 웹툰 OST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박보검에 대해서는 "신의 한 수"라며 "원래 친분은 없었지만, 데모 음원을 듣고 너무 좋다고 해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줬다. 내레이션도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보검 씨가 피아노 반주를 해줬다. 이런 경험은 그 누구도 못 할 것"이라며 "사람이 이렇게 착할 수가 있구나 생각했다. 보통 착하면 매력이 없는데 박보검은 매력까지 있다"고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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