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노조, 신임 사장 반대 농성
입력 2009-02-13 14:06  | 수정 2009-02-13 14:06
굿모닝신한증권 노동조합이 신임 사장 선임에 반발하며 3일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파행적인 낙하산 인사로 은행의 부행장이 사장으로 내정됐다"며 "이번 인사에 대한 반대 투쟁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농성 이유를 밝혔습니다.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은 포항 동지상고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9년 후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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