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기우, 故 문지윤 애도 “멋지고 순수하고 열정이 빛나는 배우”
입력 2020-03-19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이기우가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문지윤을 애도했다.
19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윤아. 16년 전 작품에서 만나 의기투합했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추억 바래기도 전에 왜 그리 급했어 너 답지 않게”라는 글을 게재해 고인이 된 배우 문지윤을 추모했다.
이기우는 멋지고 순수하고 열정이 빛나는 배우 지윤이.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 믿기지가 않아”라고 애통한 마음을 드러내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좋은 배우 #문지윤 #동생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기우는 문지윤과 함께 2004년 영화 ‘돌려차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문지윤은 권혁수 역을 맡았고 이기우는 최석봉 역을 맡아 인연을 맺었다.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형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엄수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이기우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