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서 강풍에 선거홍보용 구조물 떨어져 차량 8대 파손
입력 2020-03-19 13:57  | 수정 2020-03-26 14:05
경기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오늘(19일) 낮 12시 10분쯤 남양주시 수석동에서 상가 건물 위에 설치돼 있던 파이프 구조의 대형 선거 홍보용 구조물이 건물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구조물이 주차된 차들을 덮치면서 차량 8대가 부분적으로 파손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목격자는 "구조물이 떨어진 후 스파크가 튀고 불꽃이 일며 일대에 정전이 일어나 급히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전 관계자들과 함께 전력 복구 등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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