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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노을 “데뷔 18년 만 첫 1위, 눈물날 정도…방탄소년단에게 고맙다”
입력 2020-03-19 13:43 
노을 1위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사진=DB
‘정희 노을이 데뷔 18년 만에 첫 1위를 하게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노을이 출연한 가운데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싱글 앨범 ‘늦은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1위를 했었던 당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을은 지난달 23일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데뷔 18년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눈물이 고일 정도였다”라며 TV, 라디오 등을 시작한게 2003년부터다. 1위를 하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친구들한테 고맙다. 한 주만 먼저 나왔어도 1위를 못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DJ 김신영은 같은 1위 후보가 여자친구였다. 당시 노을은 여자친구가 1위 했어도 괜찮았다라고 말했다”라고 궁금해 했다.

노을은 다함께 입을 모아 여자친구가 1위를 했어야 한다. 우리가 알기로는 여자친구가 그 주의 앞 뒤로 1위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상황을 정리하던 노을 강균성은 최근 음악방송에서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 1위로 빠지지 않냐”며 그게 있어서 저희가 운이 좋게 낀거다”라고 겸손함을 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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