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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 22일째 1위에도 44만…극장가 굶주림은 계속[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3-19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22일 연속 1위에 올랐다. 그럼에도 누적관객수는 채 50만도 달성하지 못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포 영화 '인비저블맨'이 지난 18일 하루 동안 823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4만 456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 이후 무려 22일째 1위다.
그 뒤는 '다크 워터스'가 이었다. 같은 기간 578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7만 8516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1917'은 549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2만 6357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국내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는 2956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50만 7894명을 나타냈다. 박스오피스는 4위다.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극장가의 흥행 고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 국내 신작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개봉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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