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분양가 내리니 계약률 쑥
입력 2020-03-19 13:36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 [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최근 '포레나 거제 장평'의 분양 및 금융조건을 변경한 후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 장평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17세대 중 262세대(전용 ▲84㎡A 195세대 ▲84㎡B 45세대 ▲99㎡ 22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당초 이 사업장의 분양가는 3.3㎡당 960만~1060만원대에 책정됐지만, 한화건설은 최근 분양률 제고를 위해 분양가를 860만~960만원대로 10%가량 낮췄다. 여기에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분양 및 금융조건을 변경한 후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면서 "조선업황이 좋아지면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인근의 '포레나 거제 장평'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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