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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노정진, 방송 후에도 사적 만남…색소폰 레슨에 라디오 모니터까지(‘우다사2’)
입력 2020-03-19 13: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썸남 노정진(리차드 로)과 방송 후에도 사적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방송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 2회에서 김경란은 색소포니스트 노정진과 설레는 첫 데이트에 나섰다.
노정진으로부터 커플 색소폰을 선물받은 김경란은 애칭인 ‘애나 킴 명찰까지 선물 받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출연진들은 선물인지 예물인지 모르겠다”며 놀렸고, 김경란은 방송 후에도 문자를 주고받고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색소폰 1:1 레슨 데이트는 앞으로도 카메라에 담겨 방송될 예정이다.
김경란의 데이트남 노정진은 버클리 음대 출신에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멤버 겸 광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방송 촬영이 아닌, 사적으로도 만나며 가까워지고 있다. 실제로 노정진은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교에 김경란을 초대, 20대 못지 않은 풋풋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경란이 오전에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모니터해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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