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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라스트 싱어’ 정수연 “MBN 크라운 다 차지하고파”
입력 2020-03-19 13: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라스트 싱어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올 초 MBN ‘보이스퀸에서 최종 우승을 한 정수연은 MBN 새로운 노래 경연 예능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기획/연출 박태호, 이하 라스트 싱어)에서 여왕에 도전한다.
오늘(19일) 첫 방송되는 ‘라스트 싱어에서 정수연은 도전의 끝은 없고, 완성도 없다. 계속 올라가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MBN의 모든 크라운은 제가 삼켜버리겠다”며 우승에 욕심을 보였다.
앞서 정수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보이스퀸 우승상금 5000만원 중 일부를 기부한 것.

정수연은 ‘보이스퀸이 인생을 바꿔줬다”면서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눠드리고 돌려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았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무대 위에서 싱글맘들의 희망이 되기 위해 한 발자국씩 다가가고 있는 정수연”이라고 스스로 소개한 그는 아들을 낳기 전부터 기부해왔다. 결손 가정 아이들과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고 싶어서 기부를 생각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수연은 ‘라스트 싱어 경연에 나서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압도적인 무대로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과연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을지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는 오늘(19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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