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MLB 신시내티 캠프 직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19 12:04  | 수정 2020-03-26 12:05
신시내티 레즈 구단은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위치한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 측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에 사는 이 직원은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캠프에서 일했으며, 메이저리그 선수들과의 접촉 여부는 확인 중입니다.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했던 다른 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미국프로야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2명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미국프로농구(NBA)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들도 여러 명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메이저리그 선수 중에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없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