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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이찬원 "중간집계 1위→`미` 위로, 제겐 영광스런 자리"
입력 2020-03-19 11:50  | 수정 2020-03-19 11: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미'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지난 12일 종영한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의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라디오 자체가 일생 처음이고 KBS 방문이 12년만이다. 신기하고 형들과 할 수 있어서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대학생으로 살다가 와서 사실 실감이 안 난다. 중간집계 때 1등을 하다가 3등을 해서 가끔 위로해주시는 분이 계신다. 그런데 저한테는 위로받을 자리가 아니고 영광스럽다. 꿈에도 나온다"고 행복해 했다.
이에 영탁과 임영웅은 "조금 들떠있더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애가 좀 상기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KBS 쿨FM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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