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시 배곧동 거주 40대 확진…"인천서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받아"
입력 2020-03-19 11:21  | 수정 2020-03-26 12:05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배곧동에 거주하는 73년생(48세)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인천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시흥시는 현재 A씨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흥시는 A 씨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 3명(아내, 아들 2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흥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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