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전역, 강민혁·이정신 군복무 완료...완전체 활동 ‘기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과 이정신이 전역했다.
19일 강민혁과 이정신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방부 방침에 따라 전역 전 마지막 휴가 복귀 없이 그대로 전역했다.
강민혁과 이정신 또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역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대신 V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씨엔블루는 이종현이 ‘정준영 단톡방, ‘BJ DM논란 등 계속된 구설로 지난해 팀을 탈퇴하면서 3인조로 재편됐다. 지난해 11월 전역한 정용화에 이어 강민혁, 이정신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완전체로 모일 수 있게 된 상황.

정용화가 단독 팬미팅과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운데, 씨엔블루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강민혁과 이정신은 2018년 7월 31일 같은 날 경기도 용인 육군 55사단, 세종시 육군 32사단으로 각각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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