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원장, 15일 첫 은행장 간담회
입력 2009-02-13 10:58  | 수정 2009-02-13 10:58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시중은행장들과 첫 간담회를 갖습니다.
진 위원장은 오는 15일 오후 3시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은행장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진 위원장은 최근 발표한 정부의 신용보증 확대 방안에 따라 은행들의 신용위험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대출 만기연장과 신규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올해 만기도래하는 34조 원 규모의 정부 보증을 1년간 전액 만기연장해 주는 한편, 수출기업이나 창업기업 등 일부 중소기업의 보증비율을 95%에서 10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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