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 ‘암투병’ 원주 칼국숫집 사장에 “완쾌 기도할게요”
입력 2020-03-19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 사장님이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의 쾌유를 빌었다.
포방터 돈까스집 사장님은 19일 자신의 SNS에 2019년 6월에 강원도 원주 촬영 후 7월에 인사차 들려서 사장님이랑 같이 찍은 사진. 반갑게 맞아주시고 팥죽도 싸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방터 돈까스집 사장님과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장님들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포방터 돈까스집 사장님은 오늘 방송을 보고 많은 눈물을 흘렸네요. 사장님 하루빨리 완쾌하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장님 많이많이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위기관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원주 칼국숫집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장님은 안 좋은 게 걸렸다. 그래서 서울에 가서 수술을 했다”며 암 투병 사실을 밝혔고, 영상통화를 통해 소식을 접한 백종원은 눈물을 쏟으며 안타까워했다.
trdk0114@mk.co.kr
사진|‘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 SNS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