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월 1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3-19 07:00  | 수정 2020-03-19 07:23
▶ 코로나 공포·유가 하락에 세계증시 또 폭락
미 뉴욕증시가 반등 하루 만에 또다시 폭락세를 보이며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최근 열흘간 네 번째인데, 유럽 주요국 증시도 최대 6%에 가까운 낙폭으로 떨어졌습니다.

▶ 요양병원 한 곳에서만 75명 감염…은폐 의혹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75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하루 새 대구지역 요양병원 5곳에서 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사랑요양병원이 간호과장 의심 증상을 숨겨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오늘 비상경제회의…재난기본소득 언급 주목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12년 만에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가 열립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재난기본소득도 언급될지 주목됩니다.

▶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 14.75%↑…13년 만에 최대 상승
아파트 등 전국 공동주택의 예정 공시가격이 공개됐습니다.

전국은 6% 정도 올랐는데, 서울은 14% 넘게 올라 13년 만의 최대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 "코로나는 네 탓"…트럼프·시진핑 책임공방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이며 충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자, 중국은 미국 기자단을 사실상 추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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