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문지윤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
입력 2020-03-19 0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19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전날 오후 8시 56분께 숨을 거뒀다. 향년 36세.
유족은 소속사를 통해 고인의 애도를 부탁하면서도 조화는 정중히 거절한다는 뜻을 전했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삭징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예정.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 ‘현정아 사랑해,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메이퀸, ‘치즈인더트랩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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