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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측 “외국인 스토커 가처분 신청 취하…입국시 연행”(공식)
입력 2020-03-18 17:30 
트와이스 나연 외국인 스토커 가처분 신청 취하 사진=DB
트와이스 나연 측이 외국인 스토커 상대 가처분 신청 취하했다.

18일 오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은 송달 건으로 인해 일단 취하하고, 해당 외국인이 들어오면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업무 방해 건으로 기소중지된 형사는 취하하지 않았다”며 해당 인물이 국내 입국하면, 출입국에서 담당 경찰에게 연락이 가 공항에서 연행하도록 조치된 상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소속사는 트와이스 나연이 스토커로 인해 불편을 겪자 법적조치에 나섰다.


당시 소속사는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하여,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다”라며 즉각 대응하여 다행히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 하고 있다”며 나연이 스토킹 피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 하에 경고 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접근하려 했던 점, 자사 인력과 언성을 높이고 충돌하려 한 점 등 해외 스토커 본인은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 없이 문제 되는 행동을 더욱 높은 수위로 지속하고 있다. 이에 자사는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이다”고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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