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발성 장기부전이 뭐길래…대구 17세 사인 관심
입력 2020-03-18 17:11  | 수정 2020-03-25 18:05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던 17세 소년이 갑자기 숨져 보건당국이 사후 검체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최종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15분즘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17세 A군이 숨졌습니다.

다발성장기부전은 몸속 주요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멈추거나 심하게 둔해지는 상태를 뜻합니다.

심장기능 정지와 같은 쇼크로 인해 급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특히 폐렴, 패혈증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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