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세무서 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18 17:09  | 수정 2020-03-25 18:05

경북 경주세무서는 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직원과 접촉한 다른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또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세무서는 내일(19일) 오전 10시에 업무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세무서 관계자는 "긴급 민원 업무는 인근 영천지서나 포항세무서를 방문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 인터넷 홈텍스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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