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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특화설계로 입주자 만족도 높인 `거제2차 아이파크` 눈길
입력 2020-03-18 17:00 
거제2차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브랜드 가치 상승에 힘입어 잔여세대 분양 중인 '거제2차 아이파크'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지난 2월 진행한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아시아나 항공의 최종 인수자로 선정되면서 위상은 더욱 올라가고 있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아시아나 항공 인수를 계기로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건설뿐 아니라 호텔, 면세점 사업을 비롯해 항공산업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5층, 16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1단지 전용 73~103㎡ 636가구(거제시 양정동)와 2단지 전용 73~84㎡ 643가구(거제시 문동동)로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바람길 확보와 저층부의 사생활 침해를 차단하는 필로티 설계도 도입했다.

안방과 주방에는 각각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공간를 제공했으며, 주방은 주부의 작업 동선 고려한 'ㄷ'자 형으로 설계했다.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구성을 할 수 있는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도 도입했다.
단지 안에 커뮤니티 센터와 피트니스클럽, 북카페형 도서관이 조성됐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낮은 키즈클럽과 어린이집도 내부에 마련됐다. 외부에는 거제시 자체로 운영되는 야외 물놀이장이 있고, 주차장을 지상이 아닌 지하로 내린 안전 단지로 조성했다.
단지 인근에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업무시설과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단지 인근인 양정저수지로부터 시작해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2023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가 개통(2020년 2월 굴착 완료)호재도 있어 거가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계약 즉시 입주를 할 수 있고 한시적 특별혜택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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