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 뒤늦게 "잘못 인정"…사과문 게재
입력 2020-03-18 16:40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이상아(나이 48세)가 안전 벨트 미착용 논란에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중고차 구매 소식과 함께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며 시승 영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영상 속 이상아는 안전벨트를 찰용하지 않아 경고음이 울렸고, 한 누리꾼은 안전 벨트 좀 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동네 한바퀴"라는 답을 달았고, 비난이 폭주하자 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습니다.

이런 이상아의 태도에 논란은 확산됐고 결국 18일 SNS에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상아는 "제가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야하는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이 글을 올린다"며 "아파트 단지내에서 잠깐 시운전하는 거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