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프레스룸] 최은미의 프레스콕 / [Q&A] 소금물·폐렴 주사 특효?
입력 2020-03-18 16:37  | 수정 2020-03-18 17:02
신도들 입에 소금물을 분사하는 목사님의 아내.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없는 장면이 가능했을까요.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폐로 가기 전까지 목에서 4일간 머문답니다. 이때 물을 많이 마셔주고 소금물로 가글 하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하니….

이번엔 마스크 재사용기입니다. 드라이기 하나면 일회용 마스크도 여러 번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같이 보시죠.

『출처 : 유튜브
먼저 손을 소독하세요. 손에 있는 세균을 소독하는 거거든요. 봉투 안을 소독합니다. 그다음에 마스크 전체를 소독하세요. 좌우상하로요. 그다음에 벗어서 내부를 이렇게 다 소독하세요.』

이뿐 아닙니다. 생강과 도라지, 흑설탕을 물에 넣고 끓여먹으면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다는 민간요법도 있고요.

10초 간 숨을 참은 뒤 기침을 하거나 답답함을 느끼면 코로나19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는 자가진단법까지 등장했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전문가와 함께 직접 검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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