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균관대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 검토 중
입력 2020-03-18 16:32  | 수정 2020-03-25 17:05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성균관대학교가 올해 1학기에 전면 온라인 강의를 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일 성균관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여러 문제들을 검토하고 있고 그 중에는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균관대 측에 따르면 현재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와 관련해 학내 교수 등에게 의견 수렴 중입니다.

아직 온라인 강의 연장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앞서 성균관대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 수업주차를 더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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