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소희 스타일난다 전 대표 245억원 건물 현찰 매입
입력 2020-03-18 16:12 
[사진 출처 = 김소희 스타일난다 전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김소희 스타일난다 전(前) 대표가 2020년 초 서울 명동에 있는 245억원가량의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백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전액 현찰로 산 것이 전해져 화제다.
이번에 김 전 대표가 매입한 건물은 국내에서 가장 비싼 땅값으로 유명한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점 맞은편 건물로, 인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점이 모여 명동의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5월에도 96억 6800만원에 달하는 한옥 고택을 대출 없이 전액 현찰을 주고 사들였다.

최근 잇따라 건물을 매입하고 있는 김 전 대표는 이번에도 수백억원대 건물을 현찰로 매입하며 부동산 시장의 '큰 손'임을 증명했다.
앞서 김소희 전 대표는 여성 의류·뷰티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로레알그룹에 6,00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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